Book NotesSep 1, 2025

'하나님을 의뢰함'을 읽고 쓴 글

'하나님을 의뢰함'을 읽고 쓴 글

'하나님을 의뢰함'을 읽고 쓴 글

제리 브릿지즈. 『하나님을 의뢰함』. 네비게이토. 2020.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 책.

  1. 하나님은 절대 주권을 갖고 계신다.
  2. 하나님은 지혜가 무궁하시다.
  3. 하나님은 사랑이 완전하시다.


목차



메모

p9 - 욥기 5:7

[욥5:7, 개역한글]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p11 - 고난의 삶

저자 본인의 삶을 "별로 특별하지도 않은 경험"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 나는 정말 축복이 넘치는 삶을 살고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감사하며 회개하게 되었다.

p20 - 말씀에 능력이 있다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믿음의 눈으로 고난과 역경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리고 구원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오듯이(로마서 10:17), 고난과 역경 가운데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도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온다. 오직 성경 말씀을 통해서만 하나님께서 고난과 역경에 어떻게 관여하시는지를 알 수 있다. 오직 성령께서 성경 말씀으로 우리 마음 가운데 역사하게 해 주실 때에 고난과 역경 중에서 하나님을 믿고 의뢰할 수 있는 은혜를 받게 된다.

성경 외의 인물들과 그들의 말

책 전반에 걸쳐 성경 외의 인물들과 그들의 말이 자주 인용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소 취향에 맞지 않는 부분이었다. 성경 속 인물들과 구절이 더 많이 다루어졌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p138 - "왜?"라는 질문

하나님께서 그 일을 왜 허락 하셨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답할 수도 없고 또한 답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 →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해하길 원하시는 만큼만 이해하게 하시기 때문.      그 이상 알려고 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교만

p156 - 기도의 정의

해당 부분에서 저자가 혼자 중얼거린 말은 기도가 아닌가? 기도라고 생각했는데 질문이 든다.

p175 -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는 직관적이며 무한하고 무오하다.' → 지혜가 직관적이라는 표현은 무슨 뜻일까?

p176 - 재에서 아름다움을 이루어 내심

'하나님의 지혜는 축복보다는 재앙 속에서 더욱 빛나고,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찬란하게 드러난다.' → 성경의 어떤 말씀에 근거해서, 어떤 개념에 근거해서 저 말이 나왔을까?      깊게 생각해보지 않은 상태로 쉽게 동의가 되지 않는다.      그러면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지혜과 영광이 덜 드러나나? 아닐 것 같은데.      일단 재앙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영광이 '더' 드러난다는 것엔 동의하지 못하고, 재앙 속에서'도' 혹은 재앙 속에서'마저' 드러난다는 것에 동의한다.

p183 - 요셉과 욥

'요셉과 욥의 이야기가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같은 생각을 저자도 했다는 점이 재밌었다.

p192 -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방법

말씀은 읽음으로써 이해하고, 삶을 통해서 깨닫고 배운다.

p214 - 하나님의 사랑과 그 이유

저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유를 내 안에서 찾으려는 태도는 비성경적이라고 말한다. 이는 매우 쉽게 동의가 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는 이유라고 생각되는 것도 내 안에서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고, 이 또한 비성경적인 태도라고 말한다. 나 역시 정확히 같은 생각을 해보았기에 많이 공감하고 반성되고 동의한다.

p222 - 그리스도인 삶의 기본 원리

[고후4:16-18]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17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후5: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p225 - 하나님의 전신 갑주

'그는 어떻게 주님께로 눈을 돌렸습니까? 그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성실에 대해서 묵상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해 주는 구절들을 마음 속에 새겨 두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역경과 고난이 닥쳐 마음 속에 의심과 불신이 일 때, 우리는 그 구절들을 곧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엡6:10-20]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19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20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

p309 - 함정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을 믿고 의뢰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소한 고난 가운데서, 심지어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형통할 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실제로 그렇다. 사소한 고난이 있을 때, '이 정도는 내가 감당할 수 있어. 내가 직접 해결해야지'라고 생각했던 적이 얼마나 많은지 회개하게 된다. 또, 냉장고에 음식이 가득하고, 따듯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이 있고,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을 때, '감사'는 떠오르지만, ‘의뢰함’은 상대적으로 덜 떠올랐던 내 모습도 돌아보게 된다.

[잠18:10-11] 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11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의인은 '실제한' 안전함을 얻었다. 하지만 부자는 성벽이라 '여기는' 것을 가지고 있다. 이 말씀은 그가 의지하는 것이 '실제' 성벽이 아님을 말한다. 이미 여러 번 묵상해 삶의 원리로 삼았던 진리인데도, 다시 읽으니 내가 또 잊고 있지는 않았는지 점검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의뢰할 수 있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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